2009년 7월 21일 화요일

말로 설명 못하는 답답함.


내일 시험이 있어서.
지금까지 공부를 했는데.
아 정말.
모르는 단어가 도저히 생각안날때는.
심장이 터질것 같은게.
말로 설명 못하는 이 답답함이 느껴지는
학교다닐 때야 뭐 어느정도 이해가 됐으면 무슨 말이든 적겠지만.
이건 이해를 해도 뭐라고 적어야 하는지 두려워 통째로 외워야 뭐든 적으니까.
뭐 객관식이라고 해도 별반 다를께 없는게
선택지내에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뭐 똑같지요.
무언가를 몰라서 이렇게 답답해본적은 없는 듯 싶은데.
알려고 노력하면 되겠지만.
10분마다 좌절을 해버리니 뭐 이건.
그래도 이제 2주면 여름 학기도 끝이네.
처음보다는 많이 알게 되고 몇마디 더 할 수 있게 된건 사실이지만.
앞으로 가야할 길도 정말 엄청나게 남아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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