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0일 금요일

인생은 금물...


이 노래를 유희열 스케치북 첫회를 다시보고
생각이 나서.
형한테 mp3를 보내달라고 해서.
계속 듣고 있네요.
정말 인생은 금물.
살아간다는 건 별이 된다는 거겠지요.
사진은 차에서 이동중에 찍은거라.
뭐 그냥 바다지요.
아니 호수. 아마 Lake Erie 인듯.

언젠가 우리별이 되어 사라지겠죠.
모두의 맘이 아파올걸 나는 알아요.
하지만 어쩔 수 없죠.
그렇게 정해져 있는걸
세상을 만든 이에겐 아무 일도 아닐 테니까.
인생은 금물 함부로 태어나지는 마.

먼저 나온 사람의 말이
사랑 없는 재미없는 생을 살거나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네.
그대는 나의 별이 되어준다 했나요.

나의 긴 하루 책임질 수 있다고 했죠.
그런데 어두워져도 별은 왜 뜨지 않을까요.
한번 더 말해줄래요 너는 혼자가 아니라고
사랑도 금물 함부로 빠져들지는 마.

먼저 해본 사람의 말이
자유 없는 재미없는 생을 살거나죽을 만큼 괴로울지도 몰라.
인생은 금물 함부로 태어나지는 마.

먼저 나온 사람의 말이
사랑 없는 재미없는 생을 살거나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네.
살아간다는 것은.

별이 되어가는 것이라네.
사랑도 금물 함부로 빠져들지는 마.

그러나 너는 결국 말을 듣지 않고
어느 누군가를 향해서별이 되어 주러 떠나게 될걸.
인생은 금물. 인생은 금물.
사랑도 금물. 사랑도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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