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7일 금요일

무서운 하늘...


예전에 말했지만.
이곳의 하늘은 뭔가가 다른듯한.
오늘 저런 하늘을 봤다.
중간 중간 어두운 구름이 가려지지 않는 곳은 여전히 밝았다.
사람마음도 그럴텐데.
나쁘고.
힘들고.
괴로운 마음을 걷어내면.
그저 행복한 것들만.
마음속에 남아 있을텐데.
그냥 내일이 맘편히 쉴 수 있는 날이라.
그냥 그런 기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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