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7일 금요일

생일을 맞아서...



조금 재미없고 지루한 이야기를 쓰고..

잠을 자련다..

내일도 학교를 쉬기 때문에.

늦게 자는 건 뭐 문제도 아니기 때문에.

생일축하한다고.

글 남겨주는 친구분들 참 감사하고.

가족에게도 참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고.

여기서 같이 지내는 분들에게도 감사할 따름.

솔직히 이번주에.

조금 속상하고 짜증나는 일때문에 괴로웠다.

추수감사절이라.

3일을 쉬어서 좋았지만.

월요일 화요일 학교 다니는게 참 힘들었다.

학교에서 있었던 일때문이긴 한데.

부끄러워서 그 일에 대해서는 못쓰겠고.

항상 그렇게 말했던 변해버린 내모습에.

화가 났다.

예전엔 불합리하고. 잘못된 일임을 알기에 절대 엄두도 안 내던 일들을.

지금은 정말 내 현실이 이모양이라고.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지내고 있다.

뭐가 문제일까요.

이런건 정말 혐오하고 싫었는데.

그냥 핑계를 말하고 이러는 거 정말 싫었는데.

뭐 정답은 있지요.

그러면 안되는 거.

그게 맞는거지요.

그러니까.

무슨 말을 하고 무슨말을 적는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그러지 말고 열심히 살아봅시다.

생일을 맞이하기도 했고.

이곳의 가장 큰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보냈으니까.

좀 더 새로운 맘으로.

좀 더 즐거운 맘으로.

살아가야 겠지요.

2009년 11월 16일 월요일

처음만 힘들지...


모든게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남이 할 때는 참 쉬워보이고.

남이 할 때는 왜 저렇게 밖에 못할까.

이런생각을 하는데.

막상 자기가 해보면.

정말 쉬운게 하나도 없는거구나.

내가 왜 이걸 쉽다고 생각했을까.

그전에 마음속으로 뱉었던 저 사람에 대한 비아냥거림에.

그냥 잘못했다고.

얼굴이 붉어진다.

처음만 어렵지.

나중에 다 잘 하게 되.

이것 맞는 말 같은데.

처음 어려운 그 순간이 너무나도 싫게 느껴지잖아.

너무 큰 욕심인가요.

누구나 그럴텐데 말이지.

2009년 11월 14일 토요일

최근 근황...



뭐 딱히 달라진건 없는데.
그냥 잘 지냅니다.
이제 몇주 안남은 학기 잘 버티고 있고.
하루 하루가 뭐 보람차게 느껴진다고 말하는 건.
거짓부렁이기 때문에 그냥 지냅니다.
이제 야구도 끝났고.
최근에 재밌어하는 건.
얼마전에 산 아이팟 터치 3세대.
이것저것 듣지도 않을 음악이란 음악 다 넣고.
그리고 앨범사진까지 넣고 태그 수정하고.
그래야 뭔가 아이팟 다워서.
이 귀찮은 짓을 음악을 넣을 때마다 하고 있음.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다운받아서 하는 것도 꽤나 재밌고.
학교에서 쉬는 시간마다 아이팟으로 무선인터넷하는 것도 재밌고.
약간 버그도 있는 듯 하지만 나쁠 건 없는 듯.
이것 때문에 그전에 항상 내옆에 있던 그전 mp3는 그냥 미안하지만.
서랍속에 집어 넣었네요.
뭐 더 할 이야기가 없네요.
싸이 메인에도 적어놨지만.
전 잘 지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