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3일 토요일

꿈...




나에게 꿈이 없다고 힘들어 한 시간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
저 드라마의 저 선생님처럼
말해주는 어른들은 우리주변에 왜 하나도 없었을까.
 
나의 꿈을 찾은 나이가 되었어도
여전히 불안하고.
내가 할 수 있을까 ?
이런 생각뿐인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작위적인 설정에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로 가득찬 드라마지만
그래도 난 좋았다.
 
김창완씨 말처럼 열두살은 열두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사는게.
내 삶의 완성과 행복은 
지금 이 순간 이루어 질 수 있는 거니까.
정말 그런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