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6일 수요일

조카..

돌사진을 보고.
그리고 그날 찍은 가족 사진을 보고.
울었다.
왠지 군대에서 느꼈던 기분하고 비슷한데.
나도 거기 있었으면.
몰라보게 자란 사랑스러운 조카.
그리고 엄마 아빠되느라 힘든 누나. 매형.
언제나 나의 우상인 형 그리고 예비 형수님.
사랑하는 부모님.
다 보고 싶어서 말이지요.
정말 다 보고 싶어서 말이지요.
저 더 열심히 살께요.
정말 더 저 열심히 살께요.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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