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6일 일요일

항상...

그렇지만.
하루하루는 지루해 하면서.
뒤돌아보는 시간은 뭐가 이렇게 빠른지.
벌서 이제 일요일이고.
학기 시작 2주째가 지나가고 있다.
저번 학기에 버릇을 잘못 들인 탓에.
대충대충 하는 게 습관이 되어버린 듯.
그러면 안되지 그러면서도.
어느새 이렇게 되버린듯.
너무 고생을 안하는 듯.
너무 괴로워 안하는 듯.
그냥 그런척 하고 있는 듯.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그냥 정말 뭐가 힘든지 모르고 이렇게 지내는 듯.
사진은 얼마전에 형 싸이월드를 보고 기억이 난 삽화가 크빈트 부흐홀츠의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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